사단법인 한국중화총상회(社團法人 韓國中華總商會, Korea Chinese Chamber of Commerce &
Industry)는 지난 1999년 5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외국인단체로는 최초로 "사단법인" 인가를
받은 단체로 한국화교경제인들의 상공회의소 및 한중간 경제교류, 해외자본유치의 창구역할
을 하고 있습니다.
그동안 한국화교 최초로 호주 멜버른 세계華商대회에 참가하는 등, 본회는 중국,싱가포르,말
레이시아,대만,일본 등 아시아 華商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세계 華商들과의 네트워크 구
축에 힘쓰고 있습니다.
본회는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10월 9일부터 12일,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삼성동 코
엑스에서 제8차 세계華商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.
세계 3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華商들이 참여한 본 대회에는 노무현 대통령, 이해찬 국무
총리, 이명박 서울시장,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,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및 황멍푸 중국공
상련주석, 류촨즈 렌샹그룹회장, 친샹린 상해자동차회장 , 싱가포르.홍콩.태국 중화총상회 회
장단등을 비롯한 국내외 유력인사들이 참가해 대회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.
이 대회를 통해 한국은 총 8억 3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, 華商자본의 본격적인 국내
진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. 또한 그동안 “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”의 이미
지를 탈피하고 “우호적인 친구”로서 한국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.
본회는 한국 화교의 경제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도모하고, 한국 및 세계 각 국의 경제 단체
와의 교류를 촉진하며, 한국 정부와 화교들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할
것입니다.